-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민관협력 거버넌스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 호평
- 해당 프로그램 복지부 평가 등에서 총 5관왕… “427가구에 서비스 제공”
- 李 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이어 수범도시로… 약자보호에 최선 다할 것”
- 해당 프로그램 복지부 평가 등에서 총 5관왕… “427가구에 서비스 제공”
- 李 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이어 수범도시로… 약자보호에 최선 다할 것”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란 주제로 진행됐다.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로 총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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