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논둑 무너진 진위면 가곡리 현장 수해복구 지원
- 홍 의원 “더운 날씨에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
- 홍 의원 “더운 날씨에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
[경인매일=서인호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홍기원)는 7일 오전 지난 7월 수해 피해를 입은 진위면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갑 소속 이윤하·이종원 의원, 최선자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 당원, 진위면 자율방재단 권문식 단장과 단원 등 총 25명이 참여하여 무너진 논둑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평택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터널 곳곳이 침수되고, 통복동 일대에서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주민 대피령이 발령되는 등 여러 피해가 발생했었다.
이날 홍 의원이 방문한 진위면 현장 역시 논둑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봉사자들은 모두 무너진 논둑을 보수하고 주변을 정비하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 의원은 수해복구 작업이 마무리된 직후 “폭염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수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 평택시와 우리 지역에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데 더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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