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2동·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 신장2동·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 업무협약 체결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8.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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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사진=오산시)
(사진=오산시)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복지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상호 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송정아 관리소장은 “국민임대 아파트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에 수급자, 저소득 가구 등 복지자원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복지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최선호 동장은“이번 협약은 신장2동 소재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와 체결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고, 단지 내 위기가구 입주민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는 LH에서 건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22세대가 거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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