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하민지기자] 뉴발란스(NEW BALANCE)의 러닝화 ‘퓨어셀 SC 트레이너 v3(Fuelcell SC Trainer v3)’가 출시 하루만에 완판됐다.
5일 출시한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는 뉴발란스가 마라톤 행사 ‘2024 런유어웨이(2024 Run your way Seoul 10K Race)’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러닝화다.
뉴발란스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는 해당 러닝화를 구매하기 위해 약 500명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하루만에 모두 완판됐다.
‘퓨어셀 SC 트레이너 v3’는 PEBA 블렌드 중창(미드솔)에 카본플레이트가 삽입돼 통해 기존 보다 높은 추진력을 제공하며, 중창(미드솔) 너비를 넓혀 기존 상품 대비 향상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갑피(어퍼)는 아일렛 구조의 에어 메쉬 소재가 새롭게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한편, 뉴발란스는 2011년 ‘NB RACE’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러너를 위한 대회를 개최하는 브랜드이며, 올해는 10km 레이스 행사 ‘2024 런유어웨이’를 준비했다.
지난 7일에 MyNB앱을 통해 진행된 ‘2024 런유어웨이’ 행사 접수는 동시접속자 3만 명이 몰리고, 5분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러닝 관련 상품과 캠페인을 국내에서 10년 넘게 선보이며 건강한 문화에 기여하는 브랜드”라고 말하며, “올해도 초보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러닝화와 마라톤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