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래산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화장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전했다. 개선 공사는 친환경 거품형 포세식 대변기를 설치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목표로 삼았다.
새롭게 교체된 대변기는 거품 발생기를 이용해 변기 내 거품을 발생시켜 악취와 해충 발생을 감소시켜 주는 방식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화장실 내부 타일 교체 등 내관 개선으로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소래산 공영주차장 화장실 개선으로 이용객들의 편리한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영주차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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