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곳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 급식비 지원, ▲사회복지사 경력인정제도 개선, ▲안전한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조성, ▲사회복지사의 심리치료 및 회복지원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 여러분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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