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오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산 썸머 유니버스캠프(OSAN SUMMER Uni-B.U.S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라는 의미를 담은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EBS 수능 대표 강사진의 학습 코칭,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특강, 학부모 특강, 1:1 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 전략 특강, 팀별 발표 등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4일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은 "학교에서 만날 수 없던 최고의 진학 프로그램이었다"며, "매년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프는 오산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가 직접 준비한 오산형 미래인재 키움 프로젝트"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훗날 멋진 선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 장학금',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AI코딩에듀랩 운영' 등 관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학령기별 맞춤 미래인재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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