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 7월 취업자는 2885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2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7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7월 15세에서 64세의 고용률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연령대 별로는 60세 이상이 27만 8천명 늘었고 50대가 2만 3천명, 30대가 11만명 늘어났으나 20대가 12만 7천명, 40대가 9만 1천명 감소하는 등 주요 경제활동 인구인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는 이어졌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4.0%, 운수및창고업이 3.9%등 상승했으나 건설업과 도매및소매업이 각각 3.9%,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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