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가활동 어려운 아동 위한 ‘두근두근 우리끼리’
[경인매일=권태경기자] 의정부시가 드림스타트 ‘두근두근 우리끼리’ 8월 체험활동으로 노원꿀잼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두근두근 우리끼리는 드림스타트 연중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정기적인 또래 모임을 통해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키워주고자 마련했다.
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8월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장구를 치고, 긴장감 있는 미끄럼도 타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물놀이가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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