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의원 “학교 현장의 소리 경청, 학교 환경개선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김선희 의원 “학교 현장의 소리 경청, 학교 환경개선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8.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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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교육지원청 업무보고서 ‘고등학교 수학여행비’ 지급 통해 양질의 체험활동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이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 현황 보고를 통해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내년부터 각 학교 학사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지급해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는 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 대표단이 28일부터 도내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일환으로, 첫 행보로 용인 정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현장을 관람하고, 디지털 사회에 책임감 있는 시민 역량 강화에 애쓰는 일선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역 내 20년이 넘은 학교 시설에 대해 석면공사 이후 필요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절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방안 모색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선희 의원은 “지역 내 여러 학교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해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통해 올해부터 경기지역 고등학생 13만여 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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