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규정기자] 보험의 전반적인 교육을 담당하는 보험연수원장에 하태경 전 국회위원이 취임하여 9월1일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하태경 신임원장은 부산출생으로 브니엘고.서울대를 졸업하고,19대~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하태경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보험맨"으로서 정치의 눈이 아닌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보험업계와 식구처럼 화학적으로 융합하여 미래로 가는 보험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보험연수원이 AI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국민을 위한 AI 신금융, 신경제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최고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태경 신임 원장은 "국회 예결위,환노위,국방위에서 12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연수원을 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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