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신개념 펫 호텔 ‘키녹’ 그랜드 오픈
교원그룹, 신개념 펫 호텔 ‘키녹’ 그랜드 오픈
  • 하민지 기자 haminji7918@naver.com
  • 승인 2024.09.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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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 전경 / 사진=교원그룹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 전경 / 사진=교원그룹

[경인매일=하민지기자] 교원그룹의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그랜드 오픈했다.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를 총 8개월간 리노베이션 공사와 사전 점검 등 준비 기간을 거쳐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재단장하였고 지난달 31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키녹은 연면적 7,000㎡(2,120평),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반려견의 관절 건강을 위해 높이가 낮은 가구를 배치하고, 시각과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을 위해 기존 조명과 벨을 플리커 프리 조명과 초인등으로 교체하여 호텔 전체를 반려동물의 관점에서 설계했다. 욕실에는 반려견 전용 샤워실도 구비되어 있다. 

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와 90평 규모의 실내 펫 파크, 펫 보딩·펫 미용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총 100석 규모의 베이커리·카페 겸 레스토랑인 스니프도 운영한다. 

키녹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픈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약 1톤 가량의 반려동물 사료를 마련해 사단법인 코리안 독스가 운영하는 유기 동물보호단체 레인보우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첫 영업일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기부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부증서를 제공한다.

키녹 관계자는 "키녹은 모든 공간을 반려가구 맞춤으로 기획한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펫 호텔"이라며 "1500만 반려인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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