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니스에프앤비, 취약계층 이웃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베니스에프앤비(대표 이용원)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22억 3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베니스에프앤비는 22억 3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 5만여 개를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기부된 제품은 지파운데이션의 협력기관을 통해 전달되며, 각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적시에 화장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이 진행됐다.
베니스에프앤비의 이용원 대표는 “유통 중인 화장품이 다양한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화장품 기부로 함께 하고 싶었다.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화장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앞으로도 자사 브랜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을 통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필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다 보니,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은 항상 후순위로 밀리기 마련이다. 베니스에프앤비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사회 전체에 온기가 전해지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니스에프앤비는 “뷰티의 모든 것, 한 번에 다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합리적인 유통 구조를 통해 품질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이다. 2015년 설립 이후,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쉽고 빠르게 제공하여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