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니 센터장, “검정고시 열심히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 자랑스럽다”
[경인매일=황지선기자]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보니, 이하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지난 8월 8일 실시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왔다. 응시 당일에는 시험 장소 이동을 위한 전세버스와 점심 도시락 제공, 컴퓨터용 사인펜 및 간식 제공으로 수험생들을 지원했다.
김보니 센터장은 “검정고시를 열심히 준비한 가평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 및 자립과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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