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코퍼레이션, 자사 제품으로 공익연계 마케팅 진행하여 수익금과 기부물품 전달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유유코퍼레이션(대표 류효주)이 1억 2,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유코퍼레이션은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에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자사 브랜드 ‘필인더블랭크’의 제품으로 공익연계 마케팅을 진행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물품과 함께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다양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미혼한부모, 저소득 여성청소년,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유코퍼레이션 류효주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물품뿐만 아니라 기금을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하며,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파운데이션과 지속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유유코퍼레이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며, “이번 기부가 최대한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유코퍼레이션의 선한 영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