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6일까지 명절맞이 전통시장 상인 격려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 추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지속 추진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 추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지속 추진
[인천=김정호기자]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2일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5일 신거북/거북시장, 가좌시장 6일 축산물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의 안내로 시장 내 각 점포를 방문하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청취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오랫동안 삶의 터전을 닦아오신 상인분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고, 구 차원에서도 각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인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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