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마련 촉구
인천 동구의회,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마련 촉구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9.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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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윤재실 의원 의정자유발언
인천 동구의회 윤재실 의원

[인천=김정호기자]지난 6일 열린 동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실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다.

윤 의원은 2023년 10월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된 이후에도 동구는 아직 느린학습자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경기도가 느린학습자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 지원사와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타 지자체는 이미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느린학습자들이 자립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동구청 담당부서는 더 이상 이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윤 의원은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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