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 운영
안성시,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 운영
  • 진두석 기자 dsjin6@hanmail.net
  • 승인 2024.09.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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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

[경인매일=진두석기자] 안성시는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9월~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을 운영한다. 공매 및 가택수색 등 더 강력하게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지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자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3,829건 압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및 체납일이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 31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 기간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자 자택 등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했다.

또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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