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진두석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10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위기청소년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 및 유관기관 총 18개의 기관, 19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16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및 긴급지원 사업 운영보고, 위기청소년 사례평가 및 판정회의,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워크샵 활동 논의 등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송인철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 내 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각기 현장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과 좋은 자리를 함께해서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청소년안전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무위원님들과 더욱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별로 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년안전망의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 미술치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 및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