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주~10월 1주 ‘청년주간’ 전시 및 공연 개최
-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동력 마련
-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동력 마련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21일 ‘청년의 날’ 주간에 맞춰 ‘2024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시점’의 기획전시 ‘청년작가전시회’와 공연 ‘청년예술콘서트’를 차례대로 공개한다. 청년시점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신진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작품 발표 기회를 마련하는 청년문화지원사업이다. 시각과 공연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청년의 시선과 청년만의 섬세한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기획단’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지원사업에는 청년예술인 27팀이 참여한다.
‘청년작가전시회’는 청년작가 10팀의 이야기를 담은 56점의 작품이 준비된 전시이다.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청년주간동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 펼쳐진다.
‘청년예술콘서트’는 청년작가 17팀이 참여하는 무대이다. 연극, 무용,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오는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2부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안산시 가을통합축제 ‘안산페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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