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체감 수원형 도시안전 서비스’주제로 청년 정책·아이디어(신기술) 경연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시민체감 수원형 도시안전 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청년들의 정책·아이디어(신기술) 경연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회는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교통, 생활폐기물, 스마트관광, 기후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시 정책에 반영되거나 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
만 19~34세 청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회 주제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신기술)를 작성해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5일 본선 진출 14팀을 선정하고, 11월 9·10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1팀(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아주대가 동반성장 파트너로 공유·협업하며 지역혁신 선순환 생태계 체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시안전에 대한 전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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