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기록, Vlog 영상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 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고, 지친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문화의 달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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