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수출 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 도모
[경인매일=진두석기자] 안성시가 오는 23일부터 안성시 수출기업 물류 SOS 및 샘플 배송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출기업이 부담하는 국내운송비(국내발생 운임), 국제 운송비(해상 및 항공운임), 샘플 배송비의 60%(6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4일로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안성시 농축산유통과 유통지원팀 또는 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에 하면 된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수출 기업의 안정적 수출을 도와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며 “관내 수출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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