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끼’ 있는 청소년 누구나 … 9월 29일(일)까지 참가자 모집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1월 9일에 「제33회 인천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청소년가요제는 그룹 코요테의 신지와 가수 김수찬이 청소년 시절 참여하는 등 가수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잠재력을 발휘해 온 전통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행사이다.
참가 자격은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에 소질 있는 전국의 만 8세~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보컬 솔로, 보컬 듀엣, 밴드 부문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일)까지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며, 사전 동영상 심사와 10월 12일(토)에 열리는 현장 예선을 거쳐 총 12팀의 진출자를 선정, 11월 9일(토)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