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 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 서구청, ㈜김유진아카데미와 함께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김유진아카데미는 비즈니스 전략과 매장 운영 교육을 맡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3자간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솔루션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오더, U+포스(POS), U+키오스크, U+서빙로봇)을 제공하며,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 운영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광주시 서구청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서구청과 김유진아카데미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김유진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3자 협약은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주 서구청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김유진아카데미의 장사 노하우와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솔루션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홍보 및 교육,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