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모두가 주인인 문화, 변화의 시작입니다’로 공직문화 혁신 부문 수상
[인천=김정호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인사혁신처 주관「적극행정·공직문화 혁신 숏폼 공모전」에 ‘모두가 주인인 문화, 변화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출품하여 최우수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직원들이 직급·나이에 상관없이 함께 휴식시간을 즐기고, 업무에서도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는 ‘모두가 주인’인 인천본부세관의 공직문화를 동영상에 담고자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
실제로 직원들은 휴게공간 「Port’rest」에서 자유롭게 점심시간에 커피내기 등 벌칙을 걸고 보드게임을 즐긴다. 게임에는 소위 ‘의전’이나 ‘깍두기’ 없이 참가 직원들은 공평한 입장에서 각자의 역할에 몰두하여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나아가 업무상황에서도 개방적 공직문화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직급과 무관하게 자신의 견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조직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 ‘신규임용자 시보해제 축하행사’ 등 직원들의 조직 참여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MZ세대들로 결성된 ‘혁신 custoMZ’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공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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