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인천시 혁신정책 사례 배우러 인천교통정보센터 방문
- 인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 등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서비스 사례 큰 호응
- 인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 등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서비스 사례 큰 호응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는 이집트 공무원들이 인천시의 혁신정책(적극행정) 사례를 배우기 위해 9월 30일 인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초청으로 이집트 국가인력개발원(National Training Academy, NTA) 소속 공무원 15명이 ‘공무원 역량강화과정’ 연수를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2주간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들은 정부의 혁신정책 사례를 직접 배우기 위해 인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이날 인천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지난해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긴급차량 우선 이동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업무를 담당했던 주무관이 직접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난관 극복 사례를 생생하게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인천교통정보센터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다기능 스마트 교통정보 수집장치’, ‘시-경찰청 통합 교통상황관리’, ‘교통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AI) 신호 최적화’, 그리고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정책 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소개하며 인천시의 교통 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용수 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은 “인천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스마트 교통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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