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가수 황영웅이 오는 10월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이번 앨범은 우리 삶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인생 이야기들을 황영웅만의 독보적인 창법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풀어냈다.
지난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에서 그리움의 감정을 표현했던 황영웅은 이번 정규앨범에서 외로움과 고달픔을 이겨내는 인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당신 편'을 통해 그는 단 한 명의 편만 있어도 버틸 수 있는 인생의 진심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서사적 감성과 팝적인 감성을 오가는 12곡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황영웅은 수록곡 '나 밖에 모르는 바보', '오빠야랑', '어여 어여 넘어가다오' 등을 직접 작곡하고 작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황영웅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감독 임현기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기 음악방송의 디렉팅을 맡았던 임현기 감독과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에는 황영웅의 히트곡과 함께한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리를 과시했다. 김철인, 구희상, 송봉조, 마감임박, 위대한 형제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황영웅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탰다.
특히, 그룹 2AM의 메인보컬 이창민을 비롯해 '나는 트로트가 좋아요'의 작곡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맨들이 함께한 이번 앨범은 황영웅의 음악적 고민과 성장을 느낄 수 있는 크래딧으로 가득하다.
황영웅은 이번 앨범을 통해 트로트의 정서를 지키면서도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했다. 그의 뚝심 있는 트로트 창법이 다양한 음악과 만나 'GOLDEN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황영웅의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은 트로트의 감성과 황영웅만의 매력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음악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