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맞아 유해 해충 방역
봄철 맞아 유해 해충 방역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03.13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 환경친화적 유충구제 사업

하남시가 봄철을 맞아 증가가 우려되는 위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취약지 149곳과 100인용 정화조 254개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의 서식밀도 조사 등을 확인하고 평균 2마리 이상의  유충이 발견될 경우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1마리는 200개 이상 알을 산란하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앞으로도 주택가 주변 물이 고여 있는 빈 깡통 등의 쓰레기 처리, 자율 유충구제 활동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환경친화적 유충구제 사업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보건소에 방역민원 신고센터(☎ 790-6554)를 설치  모기 유충과 성충 서식지를 신고하면 방역기동반이 즉시 출동해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조사한 후 유충구제 소독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유충구제 방역약품을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