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안양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03.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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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사업 · 고용 우수기업 선정 · 일자리 발굴 등 성과

안양시가 일자리를 만드는데 특출한 자치단체로 뽑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2일(14:00) 경북 경주에 있는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지역일자리창출 연찬회에서 2010년도 지역일자리창출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공일자리 창출?가용자원 동원?민간일자리 지원?일자리창출 노력정도 등을 살핀 결과이다.

시는 지난해 2월 일자리전담조직인 안양일자리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과 희망근로사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고용우수기업 선정 등에서 내실을 기해 구인?구직 등록과 일자리 발굴에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소자본 창업교육과 소년원 졸업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특수시책으로 운영해, 경기도가 실시한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고, 벤처촉진지구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자리를 얻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복지이자 행복이다”며, 기업유치를 중심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에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만기 안양시 기획경제국장이 시장을 대신해 표창(사진 첨부)을 수여받았고, 시는 국무총리 표창으로 지원받은 상사업비 3억원을 산학관 인력양성사업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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