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인천 봄날씨속 아침 영하권
경기 · 인천 봄날씨속 아침 영하권
  • 김영완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03.24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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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속 겨울 찬바람이 불고있다.

인천은 25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수원은 0도이다.

기상청은 25일 저기압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와 경북도는 새벽 한때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린다"며 "강원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다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인천 영하 1도, 수원 0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0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4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8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높게 일겠다.

25일 하루 동안 예상되는 적설량은 강원산간 및 동해안, 울릉도·독도 5~10㎝, 중부지방, 강원도영서, 충청북부 2~7㎝, 충청남북도, 경북북부, 전북동부내륙, 서해5도 1~5㎝ 미만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울릉도·독도 5~15㎜, 남부지방, 서해5도, 제주산간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도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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