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담당자 60여명 대상
광주시는 체납액 일소의 해를 맞아 280억원에 이르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성수 징수과장의 세외수입 총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계획,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직원 당부사항 등으로 이루어 졌다.
안병균 총무국장은 부서별 관심과 협조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철저히 할 것과 세원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약속했다.
징수과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더욱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소진(burn-out)을 예방하고, 광주시 세수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의지로 직원 모두 협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및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