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적인 진로설계 활동과 직업체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H창의적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학생 4-H회원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인천영어마을(인천 서구 당하동)에서 개최하는 CㆍIㆍD 영어캠프 프로그램에 참가,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켰다. CㆍIㆍD 영어캠프는 창의적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성격유형 및 직업 적성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관심분야 및 수준에 적합한 직업 체험과 그룹별 동아리 활동, 미니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했다. 4-H연합회장(최정국)은 “이번 교육을 통해 4-H회원들에게 다양한 진로 직업체험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 계획을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준비함은 물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여 글로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재 양성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화 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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