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맛을 낸 '사랑의 반찬'
정성으로 맛을 낸 '사랑의 반찬'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6.09.07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갈산2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에 전달
갈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금례)는 지난 5일 지역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9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밑반찬은 갈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기업체인 GM대우로부터 지원받은 1백만원과 바자회수익금을 보태 재료를 구입, 노인 분들의 기호에 맞는 장조림, 김치, 파래무침, 새우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한 것이다.
밑반찬을 받아 든 팬더아파트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에 사랑까지 가득 담겨 있어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금례 회장은 “더 많은 세대에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어려운 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대답해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인천 / 백칠성 기자 csbeak@
경인매일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