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7일 가로청소원 23명 및 감독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과 대처법, 근로자 개인이 지켜야할 건강관리법등 가로청소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내용으로 진행 됐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항상 시가지에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로청소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기반으로 깨끗한 광주시 가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자원관리과장은 “이번 안전 교육을 계기로 근로자 개인의 안전수칙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기 바라며, 광주시의 청결한 가로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