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 초심에 변함없기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 초심에 변함없기를
  • 광주.하남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2.19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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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여. 야 예비후보수가 17명에 달 한다 이들은 너 나할 것 없이 지역 발전은 물론 헌신과 봉사로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답 하겠다고 앞 다투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지역민들에게 연신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하고 명함을 나눠준다.
또한 운동원들과 식사를 하는 것 또한 아무데서나 해결하지 않고 사람들이 많은 곳 서민적인식당을 찾는다.
국회의원이당선되어도 서민적인 식당을 찾는 후보자들은 몇이나 될까 의구심을 낳고 있다.
아무튼 서민적인 식당을 찾아 서민적인 음식으로 식사를 하면서도 눈인사라도 나누기 위해 주변을 스캔하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식사를 한다.
식사를 하고나서 식당 주인과 종업원들을 돌아가며 챙기고 손님들에게도 인사를 한다.
지역 곳곳을 누비며 명함도 뿌리고 인사도 다니면서 선거운동에 나서게 된다. 간혹 반가운 낯으로 맞아주는 지역민을 만나게 되면 더없이 기쁘고 출마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와는 반대로 냉담한 반응을 보이거나 때로 손에 쥐어 준 명함을 10m도 안가 바닥에 벌이는 것을 보면 울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지만 어쩔 방법은 없다.
한 후보자는 “본선도 아닌 예선에서 진을 다 빼는 것 같다”며 “아직 갈 길이 먼데 괜히 나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그는 이어 “기왕에 시작한 걸음이니 멈출 수는 없고 끝까지 가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 뒤 갈 길을 재촉했다.
그의 뒷모습을 보며 그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던 혹은 낙선이 되던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 그 초심에는 변함이 없기를 기원해 본다.
또한 선거 때는 주민들에게 가깝게 달려가고 몸도 낮추며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지만 당선 후에는 대부분의 당선자들은 국회입성과 함께 초심을 읽고 주민들과의 약속은 잊은 채 주민들 위에 굶림 하려는 당선자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국민들은 정치에 식상해 있다는 것을 입후보자들은 인식해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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