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도시통합관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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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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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LG 등 컨소시엄 구성 약 18억원 예산 투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은 U-City 사업의 ‘핵심인 도시통합관제센터’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 u-City협회(u-City 포럼)에서 추진 중인 도시통합관제센터 통합플랫폼 표준안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키 위한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오는 16일 관련 업체들과 갖기로 했다.

내년 3월까지 시행될 이번 사업은 IBM, LG CNS, SKT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하는 것으로 약18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아울러 도시통합관제센터 시범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도시통합관제센터의 기반 구조인 플랫폼(platform)의 설계, 개발 및 테스트, 그리고 시범 운영을 통해 도시통합관제센터 표준모델을 검증하게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도시통합관제센터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각 SI업체별로 중복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최적의u-City Test-bed인 인천경제청을 모델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과는 별도로 도시통합관제센터에 대한 본 사업 진행을 위해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으로 타당성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기동 기자 y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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