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9시까지 양주별산대놀이 마당 주차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이때 양주시를 대표하는 음식을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축제 내용은 ▲모범. 소문난 음식점 부스운영 ▲첨단 위생·조리시설 전시 ▲조리명장 초청시연·시식회 ▲요리경연대회 ▲양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이 이루어져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송추가마골, 양주골 부추마을 등 10개 음식점이 참가하여 27개 품목을 선보인다, 양주골 한우마을에서는 육회, 주물럭 구이로 양주골 한우를 누구나 맛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음식축제에는 우리나라 5대 명장 중에 한분으로 명장 이상정 교수의 양주골 한우 비선호부위 신 메뉴개발 시연회와 음식점들이 벌이는 요리경연대회가 있어 맛있는 음식, 신개발음식 경합이 예상된다.
또 위생에 필요한 각종 소독기와 신 조리기구등을 전시하여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 농 특산품으로 양주 쌀, 화훼, 뒷골 표고버섯, 임꺽정 새송이버섯 등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음식문화축제 일정은 13일과 15일에는 첨단시설 전시, 음식부스, 특산품전시, 14일 요리경연대회, 명장시연, 음식부스, 특산품전시도 이루어 진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특별이벤트 마당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전통 다도체험, 전통염색 체험, 연 만들기, 김삿갓 백일장 등 미술대회 등 수 많은 부대행사와 경연대회가 곁들어져 더욱 풍성한 음식문화제 향연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 / 권태경 기자 tk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