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전통음식 계승발전의 장
향토전통음식 계승발전의 장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6.10.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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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음식문화축제 내일까지 열려
양주시가 새로운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모범음식점 및 소문난 향토전통음식 계승발전을 꾀하고 시민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 1회 양주음식문화축제」를 오는 13일 막을 올린다.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9시까지 양주별산대놀이 마당 주차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이때 양주시를 대표하는 음식을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축제 내용은 ▲모범. 소문난 음식점 부스운영 ▲첨단 위생·조리시설 전시 ▲조리명장 초청시연·시식회 ▲요리경연대회 ▲양주시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이 이루어져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송추가마골, 양주골 부추마을 등 10개 음식점이 참가하여 27개 품목을 선보인다, 양주골 한우마을에서는 육회, 주물럭 구이로 양주골 한우를 누구나 맛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음식축제에는 우리나라 5대 명장 중에 한분으로 명장 이상정 교수의 양주골 한우 비선호부위 신 메뉴개발 시연회와 음식점들이 벌이는 요리경연대회가 있어 맛있는 음식, 신개발음식 경합이 예상된다.

또 위생에 필요한 각종 소독기와 신 조리기구등을 전시하여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 농 특산품으로 양주 쌀, 화훼, 뒷골 표고버섯, 임꺽정 새송이버섯 등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음식문화축제 일정은 13일과 15일에는 첨단시설 전시, 음식부스, 특산품전시, 14일 요리경연대회, 명장시연, 음식부스, 특산품전시도 이루어 진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특별이벤트 마당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전통 다도체험, 전통염색 체험, 연 만들기, 김삿갓 백일장 등 미술대회 등 수 많은 부대행사와 경연대회가 곁들어져 더욱 풍성한 음식문화제 향연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 / 권태경 기자 tk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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