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정책선거로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
4·11총선! 정책선거로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
  • 인천시 계양구선관위 사무국장 구 자 선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3.22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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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의 해인 2012년은, 한국의 1987년 민주화 이후 20년 만에 제19대 총선과 제18대 대선을 같은 년도에 치르는 해로서, 한국의 정치발전은 물론 우리사회 발전에 있어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우리나라 민주정치의 공고화를 기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각 정당에서 4·11총선 후보선출을 위한 단수 및 전략공천, 당내경선과정 등을 거쳐 후보자등록 신청일을 며칠 앞두고, 각 정당의 246개 지역선거구에 출마할 후보공천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하였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에서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고자 지난 3월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대 총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열고 각 정당 대표들로부터 4·11총선을 정책선거로 치르겠다는 다짐을 받았으며, 정책선거의 활성화를 위해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2012. 4. 4~10)’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언론, 학계, 중립적인 단체 등과 함께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려 정책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기로 하였다.

이와 연계하여, 인천시선관위에서는 정책선거분위기 조성과 유권자의 자발적인 투표참여 촉진을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0일까지‘정당·후보자 바로 알고 바로 투표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은 인천시선관위가 정당·후보자별 선거공약 등 평가표를 작성하여 인천지역 유권자에게 제공해 줌으로써 유권자가 후보자 공약을 직접 평가하고 올바른 후보자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인천의 10개 구·군 지역선관위에서도 각 해당 지역선거구 후보자와 함께 ‘제19대 총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여 후보자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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