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청(구청장 황하준)은 식중독 제로화 달성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무료급식소 위생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은 4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11주간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8개조 16명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집, 기업체 등 213개소 급식소의 위생상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은 ▶ 조리원료의 적정성 ▶ 각종 식품 보관상태 ▶ 조리장 청결 등 위생상태 ▶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 좋은식단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금번 합동점검 시 식중독 예방에 대한 홍보 및 조리종사자 손바닥, 조리기구(칼, 도마 등)에 대해 미생물 간이킷트 검사를 병행 실시해 식중독균 검출여부를 확인하고, 급식소별 위생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위생의식을 고취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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