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중학교, 태권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선발전 4명 선발 ‘화제’
북인천중학교, 태권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선발전 4명 선발 ‘화제’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4.1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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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소년체전을 앞두고 인천 계양구 관내 북인천중학교(계산동 소재)가 인천선발전을 맞아 태권도대회에서 4명이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천 중구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년 개인선수권 태권도 대회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선발전’에서 역대 최다 4명이 선발됐다.

남중 3학년 플라이급에 전준환, 여중부 2학년 라이트미들급에 황정하, 3학년 밴텀급에 김유진, 라이트웰터급에 한현정 학생이 선발이 되었다.

지난 3월에 열렸던 3.15의거 기념 전국태권도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5명 중 3명이 이번에 선발돼 5월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했다.

이번 태권도 인천선발전에는 북인천중학교가 결승전에만 9명의 선수가 올라갔다.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북인천중학교의 태권도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과를 낳아 도약하는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학생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땀을 흘리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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