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 강대하선수, 전국아마복싱대회 금메달
광주대표 강대하선수, 전국아마복싱대회 금메달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4.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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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마복싱대회에서 광주시청 소속의 강대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얻었다.
21일부터 23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광주대표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강대하 선수는 49kg급 결승전에서 마산시소속의 김도연 선수와 팽팽한 결전 속에 8-5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광주중앙고 출신의 박남형(상지대. 81kg)선수는 대학부에서 한체대 우성제 선수와 결승을 벌였으나, 아쉽게도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또 차재광 선수(광주시청. 75kg)와 김동진 선수(광주중앙고. 81kg), 이기수 선수(광주중. 42kg)은 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광주대표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어려운 선수들과 만난 가운데 각 선수들이 열심히 싸워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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