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주중기박람회' 111개 업체 참여
제7회 '광주중기박람회' 111개 업체 참여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4.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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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경기도자박물관에서 도자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제7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의 참여업체가 111개 업체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4월27일부터 5월13일까지 17일간 열리는 도자엑스포에 참여업체는 69개이며, 전시관 참여업체는 42개다.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는 광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에 대해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2007년 39개업체 참가에 그쳤던 중소기업박람회는 매년 참가업체수가 늘어나, 올해는 111개업체로 양적규모와 함께 질적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박람회 기간동안 참여업체에 대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중소기업 경영지원 및 애로상담(특허관련 컨설팅 및 보증지원 상담, 기업애로사항 상담) 등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5월3일, 10일)이 기업체 안전 및 보건관련 상담을 실시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4월27일, 30일, 5월2일~4일, 5월7일~11일) 자금지원 상담을 맡는다.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중소기업진흥공단(4월27일, 30일)은 기업지원 상담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한 판로개척 및 구매상담(4월27일~28일)은 백화점과 홈쇼핑 납품과 판로상담도 이뤄진다.
이 기간 동안은 구인ㆍ구직자를 위한 일자리센터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막걸리 식혜 빨리 마시기 등 시음ㆍ시식코너와 경품추첨 및 경매도 운영한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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