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동안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특수시책 추진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평가에서 시는 체납액정리, 신규세원발굴 등 5개분야 13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내 최초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부서를 신설, 신속한 채권확보와 공매진행, 예금압류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체납액 정리 100억을 달성한 성과가 있으며, 세외수입 세원발굴 공모제 실시를 통해 세원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정리 전담부서 신설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해왔다”며 “올해에도 세수증대와 징수율 제고, 체납액정리 등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정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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