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지부, 장애학생에 전달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2012년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첫 번째 시간으로 ‘천연비누공예 체험학습’을 가졌다.
조은미 강사로부터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 체험학습은 원료인 베이스를 불에 녹이는 작업부터 시작하여 용해된 베이스 용액에 각종 천연재료들이 첨부되어 다양한 기법들을 이용해 틀에 부어 식히면 예쁘고 향기로운 비누들이 새롭게 탄생했다.
체험학습에 참석한 학생들은 예쁜 비누가 만들어질 때마다 신기함과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만들어진 천연비누는 장애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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