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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에 연천 초성초등학교와 청산중학교가 선정됐다.
초성초등학교와 청산중학교는 지정 형 학교로 학력증진과 특기적성 계발, 맞춤형 돌봄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주5일 수업제와 관련, 토요일과 방학 중 프로그램을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과 문화, 복지 중심학교 역할을 맡게 된다.
초성초등학교와 청산중학교는 올해부터 1년 동안 학생 규모에 따라 4천 만 원에서 6천 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농어촌 전원학교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와 협력 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학생들의 교육을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초, 중학교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난 해 까지 별도로 진행됐던 전원학교와 년 중 돌봄 학교를 통합, 운영하게 된다.
초성초등학교와 청산중학교 관계자는 "지역여건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스스로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농어촌지역의 중심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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