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署, 국제해킹범죄 나이지리아인 2명 검거
동두천署, 국제해킹범죄 나이지리아인 2명 검거
  • 김해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6.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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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경찰서(서장 박성호)는 지난해 12월 29일 나이지리아에서 해커가 부산 섬유회사의 이메일을 해킹한 후 판매서 입금계좌를 조작 수출대금 8000달러(890만원)를 조작후 계좌로 임금 받아 편취한 국제해킹범죄 조직원 나이지리아인 A씨(32세·남)등 2명을 지난 6월4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관광비자로 2012년 2월 16일 한국에 입국한후 해킹을 통해 입금된 금액을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 D은행(2012년 4월 3일)에서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현금인출시 촬영된 CCTV 자료를 분석, 인출책인 나이지리아인 B씨와 모집책 C씨(31세, 남)를 검거·구속하고 이들의 여죄를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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