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복지공동체 조성 업무협약 체결
남동복지공동체 조성 업무협약 체결
  • 경인매일 .
  • 승인 2012.06.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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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19일 은행나무홀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와 ‘남동복지공동체 조성사업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조건호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19개동 주민센터 동장 및 관계자 등 모두 25명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를 위해 ▲ 인적·물적 민간자원의 참여 극대화 ▲ 복지소외계층 발굴 ▲ 민간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기존의 기부자 중심의 기부금품 관리에서 ‘남동복지공동체 조성사업 연합모금’을 위한 별도계좌를 지정ㆍ운영함으로써 기부금품 관리 및 지정기탁 처리절차가 한층 간소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6월 20일 남동구청에서 실시하는 동 복지업무담당자 직무교육에 참여해 기부금품 지정기탁제도 운영 등 실무업무처리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남동복지공동체 조성사업’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이자 남동구만의 지역복지사업으로 지역 복지문제에 대해 지역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19개동 260명의 복지위원들로 동복지위원회를 구성해 어려운 이웃의 발굴, 지원방안 논의, 자원발굴 및 연계 등 지원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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