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경영 노하우 전수해드립니다”
“대기업 경영 노하우 전수해드립니다”
  • 수원 장현상기자 .
  • 승인 2012.06.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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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련-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등과 중기 경영자문 MOU 체결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에서 운영하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정석기, 이하 경기FTA센터)는 6월 26일 오전, 광교테크노밸리 내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양금승, 이하 협력센터)와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위원장 김성덕, 이하 자문봉사단)과 함께 ‘중소기업 경영자문 및 교육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FTA센터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연계해 경기지역 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경영자문과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 도내 기업에의 국제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등 주요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오랜 경험을 쌓아온 경영자들의 경륜과 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타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발족된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자문 및 교육을 위한 협력 사항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이의 확산에 관한 사항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중견 전문인력 채용 협력 ▲기타 양 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경련은 중소기업에 경영자문단의 지원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경영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협력센터가 추천하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보증상담도 지원한다.
협력센터는 선정기업과 희망자문위원을 검토, 적합한 자문위원을 선정 후 그 결과를 경경련에 통보하는 한편, 선정된 자문위원으로 하여금 해당 기업을 현장 방문,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경영자문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경영전반에 걸쳐 맞춤형 1:1로 자문을 실시하는 ‘비즈니스 멘토링’, 중소기업 단기경영애로 현장해소 프로그램인 ‘단기 경영자문’,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단기경영애로를 해소해주는 ‘경영자문 상담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 임원과 자문위원이 지방을 순회하며 협력업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 강연하는 지방순회 CEO아카데미, 신청기업 요청에 따라 중소기업 임직원 경영자문 강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등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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