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자의 자격’ 멤버 최종 확정
KBS ‘남자의 자격’ 멤버 최종 확정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7.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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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많은 추측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KBS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새 멤버가 드디어 밝혀졌다.
주상욱과 김준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들의 만찬, ‘자이언트’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주상욱과 개콘의 터줏대감 개그맨 김준호가 고정멤버로 확정, 기존멤버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과 함께 새로운 <남자의 자격>을 이끌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그동안 기존멤버들이 새 멤버가 누구인지 모른 채 첫 촬영을 하여 보다 리얼한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새 멤버 공개를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새 멤버에 대한 다양한 추측기사가 나오면서 오히려 멤버들 간의 혼란이 생기게 되자 첫 녹화를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멤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 멤버에 대해 “배우 주상욱은 몇몇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발군의 예능감을 눈여겨보고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섭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매우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호 역시 김병만, 이수근 등 개콘 출신 개그맨들의 성공적인 예능진출 계보에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 멤버들이 합류한 <남자의 자격>의 첫 촬영은 7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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